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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유엔식량농업기구, ICT∙농업 융합을 통한 글로벌 농업개발 협력 추진 - 디지털 농업 기술 교육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공동 추진
  • 기사등록 2019-05-14 10:19:13
  • 수정 2019-05-14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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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ICT 기반 세계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KT 황창규 회장, 유엔식량농업기구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 KT-유엔식량농업기구, ICT∙농업 융합을 통한 글로벌 농업개발 협력 추진


양 기관은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통한 글로벌 식량 문제 공동 해결, KT의 ICT 기술과 데이터 혁신 기술을 활용한 농업 기술 혁신 공동 연구, 글로벌 청년 대상 디지털 농업 기술 교육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세 분야에 걸쳐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류공영과 세계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KT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업무협약은 방글라데시 기가아일랜드 개소 등 KT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보인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2018년 8월 KT 본사를 직접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1여년에 걸친 양 기관 간의 적극적 논의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KT 황창규 회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 사무소 개소에 맞추어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인류공영을 위한 UN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지속 가능 경영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전 세계 194개 회원국을 보유한 UN 산하 국제기구로 1945년 10월 설립되었다.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가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133개의 글로벌 지역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식량문제를 담당하는 UN 산하 기관이며 194개 회원국 대상 농업 및 식량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농업 기술 혁신 및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는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이 전후 세계 경제 및 사회질서의 확립을 위해 ‘4대 자유 선언’을 제창함에 따라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유엔의 전문기구로서 식량 농업 분야에서 국제협력 및 전문 지식 보급을 통해 기아 종식 및 영양 수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락협력사무소는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한국사무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진행했다.


연락사무소는 각국과 FAO 사이의 정책을 조율하는 조직으로 세계 식량안보 기여를 목적으로 우리나라와 FAO간 연락 및 교류, 식량안보 및 빈곤 퇴치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개도국에 대한 한국의 농정경험 및 기술전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사무소 유치가 농업·식량 외교에서 한국의 발언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 등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이 탄력으로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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