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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조성 대표 주관사로 사업 진행 -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예상
  • 기사등록 2019-05-16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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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부산 기장군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이 될 테마파크 착공식에 대표 주관사로 참석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GS리테일이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이 될 테마파크 착공식에 대표 주관사로 참석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16년 오시리아 테마파크 PFV를 설립했으며 대표 주관사로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총괄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오시리아 테마파크 PFV는 사업금액 3780억원을 투자해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50만765㎡ 부지에 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PFV(Project Financing Vehicle)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하는 명목 회사를 가리킨다.


이번에 개발하게 되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테마파크는 명품 복합관광단지를 목표로 테마파크, 쇼핑몰, 루지 체험장, 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해당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부산 동남권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명소가 되어 다양한 층의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착공식과 함께 관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어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오거돈 부산시장이 참여하고 기업을 대표해 서명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정보 제공 및 교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등이 있다.


이후 공공기관, 학계, 테마파크 사업자, 지역민이 함께 모여 착공 축하 축포(오색연막) 행사를 진행하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 씨와 동아대학교 응원단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GS리테일은 "이번 착공식과 축하 공연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한 홍보 및 지역민들의 관심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적인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전반적인 경제에 도움을 주고 이번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통해 더욱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마파크는 50만㎡에 롯데월드, 스카이라인 루지, 쇼핑몰, 호텔 등으로 이뤄진다. 롯데월드, 롯데쇼핑, IBK투자증권, GS리테일, 삼미건설 등이 참여한 ‘오시리아 테마파크PFV’가 37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앞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366만2000㎡ 부지에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5년 관광단지 지정 등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국립부산과학관, 롯데동부산몰, 힐튼부산 등 4개 시설이 들어서 운영 중이다. 그러나 핵심시설인 테마파크는 투자자가 나서지 않아 10여년 이상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오시리아 테마파크PFV’가 나서면서 이런 문제가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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