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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미국 B2C 시장 집중' 지난해 1분기 매출 대비 2.6배 성장
  • 기사등록 2019-05-28 1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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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IoT 등 스마트 기술과 게임화 된 콘텐츠를 결합한 재활 훈련 기기를 개발하는 네오펙트는 올해 1분기 매출로 1509백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 579백만원 대비 2.6배 성장한 실적이다.


▲ 네오펙트, `미국 B2C 시장 집중` 지난해 1분기 매출 대비 2.6배 성장


네오펙트는 우수 인력 확보 및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B2C 시장 확대에 집중했다. 실제 미국 B2C 신규가입 고객이 2018년 말 약 1000명에서 2019년 3월 기준 약 1400명으로 증가했고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 B2C 사업의 순항으로 2019년 1분기 B2C 매출은 약 9.5억으로 전년도 온기 매출액 약 11억에 버금가는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법인 외 추가로 동부지역인 버지니아에 원격 진료 서비스를 위한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 중이다. 글로벌 홈 시장 성장에 따라 미국 원격진료 이용자 수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의료 법인 설립을 통해 원격 진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펙트는 "해당 의료 법인을 통해 원격 진료 서비스에 보험이 적용될 경우 기존 B2C 서비스의 가입자 증가 및 원격 상담 부가서비스로 빠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미국 B2C 사업의 활약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성장한 데 이어 B2B 매출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빠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펙트는 손 보조 기기인 네오마노를 개발 중에 있다. 손이 마비됐지만 손목과 팔 힘이 남아있는 환자들이 네오마노를 통해 물건을 잡거나 집는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네오펙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0조에 의거 이번 2019년 1분기 분기보고서가 ‘당사의 최초 연결 분,반기보고서’에 해당, 향후 2년간 분기, 반기보고서의 제출 기한이 45일이 아닌 60일로 유예를 받아 기간을 준수하여 분기보고서를 발표했다.


네오펙트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재활 플랫폼 ‘라파엘 홈’을 개발하여 2년 연속 CES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4차 산업을 이끌 재활의료 및 IT 기술 핵심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은 체계적이고 즐거운 재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2016년 독일 뮌헨에 법인을 설립했고 2019년 상반기 보험 적용을 위한 의료전문 법인을 미국 버지니아에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11월 28일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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