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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체인파트너스와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앞장서기 위해 협력
  • 기사등록 2019-06-05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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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Chain Partner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Chain Partner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이콘과 체인파트너스는 향후 체인파트너스의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에 ICX(아이콘 암호화폐) 및 아이콘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토큰 상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이빗은 얼랭(Erlang) 기반의 차세대 언어 ‘엘릭서(Elixir)’로 개발된 세계 첫 암호화폐 거래소로, 막대한 트래픽에도 높은 속도를 제공한다. 아이콘과 아이콘 디앱 프로젝트 모두 탁월한 성능의 암호화폐 유통 창구를 새로이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에서 아이콘 디앱 생태계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체인파트너스는 아이콘 및 아이콘 디앱의 체인파트너스 OTC(Over-The-Counter, 장외거래) 서비스 이용 또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체인파트너스 OTC를 사용하게 될 경우 아이콘과 아이콘 디앱 프로젝트의 암호화폐 유동성이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콘과 체인파트너스는 체인파트너스의 자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Coinduck)에 ICX를 연동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향후 코인덕에 ICX 연동이 완료되면 코인덕과 제휴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실제로 ICX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민 아이콘 재단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아이콘 디앱 생태계의 활성화를 넘어 체인파트너스와 함께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체인파트너스와 향후에도 다양한 부문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공은 그 위에 올라오는 디앱들이 발행하는 토큰의 성과에 영향을 받는다"며 "토큰의 개발에서부터 상장, 결제, OTC까지 갖춘 체인파트너스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콘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인파트너스는 아이콘 전체 네트워크 대표자 ‘P-Rep(Public Representative)’ 선거에 후보로 참여할 예정으로, 2019년 9월 온체인 선거로 선출되는 총 22명의 P-Rep은 아이콘 네트워크의 블록생성 및 검증, 정책결정을 주도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게 된다.


2017년 시작된 아이콘(ICON)은 다양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로서, ICX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초연결사회(Hyperconnect the World)’의 비전 아래 고성능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과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기획, 다양한 디앱(DApp) 프로젝트 발굴과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또한 프라이빗 체인을 넘어 퍼블릭 체인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환경을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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