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10일 국책연구본부 정보·융합기술단장에 정윤채 전 성균관대학교 산학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보·융합기술단장은 정보·융합기술 분야 ▲연구방향·사업·과제 기획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에 관한 사항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동향 조사 및 과제 사업화 기획 관련 업무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 업무를 맡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단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동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1992년 텍사스A&M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교수로 재직했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무, 노텔 네트웍스 선임 연구원, 현대전자 CDMA사업부 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을 역임했다.
한편, 정보 융합기술 분야는 첨단과학기술 간 융합연구, 미래유망 융합기술에 기반한 원천기술개발사업, 차세대정보컴퓨팅, 문화, 스포츠과학, 민군협력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및 융합기술 분야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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