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는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14일 오후 4시부터 목양관 광덕홀에서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 2차 컨퍼런스’ 및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신안산대학교가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 2차 컨퍼런스 및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안산지역 일자리창출 2차 컨퍼런스’는 ‘안산지역 스마트시티 구축 및 일자리창출 실증사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일자리창출 △4차산업시대를 향하는 스마트캠퍼스 사례△안산지역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안산지역 4차산업혁명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한국스마트산학협회와 지역협력 발전 방안 등의 발표를 진행한다.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는 스마트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재생, 교육사회적 경제, 4차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과제를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안산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등 안산지역 정부 인사들과 신안산대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부처 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예정이다.

신안산대학교는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안산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정책적 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안산지역의 포괄적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