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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작년도 공기업 평균 연봉 '9209만원' 1위
  • 기사등록 2019-06-12 1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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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기업 36개사의 전체 정규직 직원 수는 총 13만995명으로 전년(12만6천331명)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이 가장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2만8천387명에 달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2만1천985명) ▲한국수력원자력(1만2천055명) ▲한국토지주택공사(8천671명) ▲한국도로공사(5천981명)순으로 직원이 많게 나타났다.


직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도 '한국철도공사'로 직원이 1년 동안 871명 늘었다. 그 다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645명) ▲한국전력공사(439명) ▲한전KDN(435명) ▲한국수자원공사(365명)도 직원이 큰 폭 증가한 공기업으로 꼽혔다. 반면 ▲대한석탄공사(-256명) ▲강원랜드(-227명) ▲한국전력기술(-6명) 3곳은 직원이 감소했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지난해 정규직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마사회'로 조사됐다.


한국마사회는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9천209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9천048만원)’와 ‘한국전력기술(9천011만원)’ 역시 정규직 직원 평균 급여가 9천만원 이상으로 높았다.


성별로는 남자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천53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여자 직원의 경우 한국조폐공사가 8천30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직원 평균 근속연구가 가장 긴 기업은 대한석탄공사로 22.7년에 달했다. 한국조폐공사(21.3년)와 한국철도공사(20.0년) 역시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을 넘었고, 이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18.1년) ▲한국토지주택공사(17.7년) ▲한국전력기술(17.6년)순으로 근속연수가 길었다.


한편,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 신입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신입 연봉이 4,39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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