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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신개념 채용 플랫폼 '이음 프로젝트' 론칭 - "효율적인 구인 활동으로 더욱 활발한 고용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19-06-17 14: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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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신개념 채용 플랫폼을 론칭해 다양한 경로로 인재 모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PC그룹은 그룹 내 계열사, 직영점, 가맹점 등의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살펴볼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을 선보이고,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SPC그룹, 신개념 채용 플랫폼 `이음 프로젝트` 론칭


'이음 프로젝트’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적합한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을 효과적으로 이어 고용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SPC그룹의 고용 활성화 캠페인으로 SPC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전국 생산·물류센터, 2천500여개 협력사, 6천500여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모아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직자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프로젝트' QR코드 및 SPC그룹 채용사이트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해 인접지역 채용공고를 자동으로  검색가능하며, 협력사 및 가맹점의 경우 별도 비용과 추가 작업 없이 채용 공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SPC그룹은 '이음 프로젝트' 알리기의 일환으로 'SPC가 전하고 싶은 진心’을 테마로 한 홍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프로젝트는 구직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채용이 쉽지 않은 중소 협력사 및 가맹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구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다"라며 "구직자와 구인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줌으로써 더 활발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달 '행복한거북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공식 출범시켰다. 행복한거북이는 매년 1개 이상 매장을 추가로 열고, 케이터링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장애인 직원의 처우와 복지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른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친환경 식품과 간식류 등도 입점시켜 판매해 업계 상생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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