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 레오파마 코리아는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를 지난 6월 10일부로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 (사진)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신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하며 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이바지 했으며, 특히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 부서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냈다.
로슈 입사 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및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 및 기획 전략 부서를 거쳤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경영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신 신임 대표이사는 "피부질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갖고 있는 레오파마 코리아를 이끌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레오파마의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함으로써,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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