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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창사 후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 실시
  • 기사등록 2019-06-18 23:39:29
  • 수정 2019-06-18 2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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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경력 개발자 공채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창사 후 첫 대규모 채용이다.


▲ 11번가는 경력 개발자 공채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빅데이터(머신러닝) △검색(추천·광고) △앱 개발(iOS) △백엔드(Back-end) 개발 △프론트 엔드(Front-end) 개발 등 5개 분야로 모집한 이후 연말까지 수시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1번가는 테크(Tech)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IT·개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사내 교육을 연다. 또, 외부 교육과 컨퍼런스, 학회 참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기계발과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 여행, 건강관리 등에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SK ICT 계열사의 동영상 강의와 세미나, 컨퍼런스 콘텐츠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 `SK 모바일 아카데미`와 `디지털 러닝 포털`을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 인력 확보를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채용에 대해 11번가 구성원이 추천한 지원자가 입사 확정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사내 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1번가 민부식 인사담당 임원은 "11번가가 지향하는 '커머스포털'의 핵심인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 산하에 있던 11번가는 지난해 9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1번가는 H&Q코리아로부터 5000억원 투자 유치를 받아 SK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로 업계 최고 이커머스 포털 구축을 노리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신임 사장은 출범식에서 “11번가는 쇼핑정보 취득, 상품 검색, 구매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커머스 포털’로 진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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