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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공기업 대표 평균 연봉' 1억9천400만원' - 한국전력공사, 공기업 대표 연봉 킹에 올라
  • 기사등록 2019-06-20 01:29:35
  • 수정 2019-06-20 0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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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18년 경영공시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지난해 국내 공기업 대표들의 연봉이 '평균 1억9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공기업의 상임 대표가 지난해 받은 보수는 평균 1억9천424만원으로 '한국전력공사'가 2억5천871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동서발전(2억4천554만원), 인천항만공사(2억3천601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2억3천305만원), 한국남동발전(2억2천998만원) 순으로 연봉이 높았다. 특히 36개 가운데 절반 이상인 20개 공기업 대표가 연봉 2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공기업의 정규직 일반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7천84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표가 직원 평균 연봉의 2.5배를 받은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가 8천177만원으로 여성(6천246만원)의 1.3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와 직원의 연봉격차가 가장 큰 공기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 대표가 직원 연봉의 3.7배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해양환경공단(3.0배)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석유공사(1.1배)와 한국감정원(1.5배)은 대표와 직원의 연봉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최근 대기업의 경우 '살찐 고양이'라고 불리우는 초고액 연봉을 받는 이사진들의 연봉이 공개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국민연금 측은 살찐 고양이를 견제하겠다고 나섰다.
지난해 10대 그룹 계열사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11억 4천4백만 원으로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측은 "최근 투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선 국민연금이 이런 과도한 이사진 연봉에 제동을 걸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주주총회에서 전체 이사진들의 보수 한도를 결정할 때, 그동안은 회사 규모와 경영 상황만 고려했지만 앞으로는 이사진들의 연봉도 감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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