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역협회, '주 52시간 근무' 따른 인사 노무 분야 상담 운영
  • 기사등록 2019-06-20 12:17:57
기사수정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인사 노무 관리가 복잡해지자 무역협회가 지원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1일부터 무역애로상담센터(TradeSOS)에서 인사 노무 분야 상담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무역협회, `주 52시간 근무` 따른 인사 노무 분야 상담 운영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공인 노무사가 근로기준법,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연차 유급휴가 관리 등 인사 노무 관련 사항을 1대1로 상담해준다.


상담은 수출입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TradeSOS 홈페이지와 콜센터(1566-511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장은 "기업들은 매년 개정되는 근로 관련법을 숙지해 정확하게 적용해야 하지만 모든 정보를 직접 찾아보기에는 여력이 부족하다"며 "그간 비용 부담 등으로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신설된 인사 노무 상담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64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제니퍼 최 기자 제니퍼 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