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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보하라, 전 직원 복지향상 위해 '토닥토닥 e복지’ 실시
  • 기사등록 2019-06-27 11:04:04
  • 수정 2019-06-27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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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보하라'는 6월 19일부터 전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복지지원사업인 ‘토닥토닥 e복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토닥토닥 e복지’는 중소기업의 복지를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이 수행 중인 복지 지원사업으로 기업에서 1인당 20만원 부담 시 직원 당 약 300만원 상당의 복지가 지원된다.


▲ 중소기업 보하라, 전 직원 복지향상 위해 `토닥토닥 e복지’ 실시


직원 복지는 6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30만원 상당의 동남아 항공권, 피트니스 등 제공되는 복지 내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춤으로 제공하는 옵션복지와 시력검진, 노안검진, 어학교육, 공연·연극 관람 등 연간 총 230만원 상당의 복지 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본복지가 있다.


기업 복지는 매월 1회 10만원 상당의 간식박스가 정기 배송되어 직원들에게 연간 총 120만원 규모의 간식이 제공된다.


보하라는 ‘토닥토닥 e복지’ 혜택을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 중인 현장 직원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하였다. 중소기업에서 현장직원들까지 복지혜택을 확대 적용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이다.


또한 2015년 3월부터 직원들의 장기 재직 유도와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되어 오던 ‘내일채움공제’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점장들에게 확대하여 가입을 원하는 직원들에게도 적용하고 있다.


보하라는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과 대상 확대를 통해 복지 수준을 높이고 전 직원들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복지 수준을 대기업 수준으로 끌어 올려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실현할 예정이다.


보하라는 "토닥토닥 e복지를 통해 직원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의 혜택을 늘려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하라의 '남다른감자탕'은 가맹점을 ‘형제점’이라 일컫는다. 보하라 이정열 대표가 창업에도 의리를 내세우며 가맹점이 아닌 ‘형제점’이라 부르는 한편 예비점주를 까다롭게 선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정열 대표는 ‘창업은 종합엔터테인먼트’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하라는 올해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해 100개 가맹점을 200개까지 확대하고 서울 사옥을 강남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으로 ‘2020 BOHARA’라는 비전을 선포해 향후 3년 매출 1000억, 수익 100억 글로벌 브랜드로 해외진출, 코스닥 상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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