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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랫, 워라밸 문화 동참 위한 안식월 휴가제 도입
  • 기사등록 2019-07-03 1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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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렌터카 배달 서비스 카플랫이 일과 삶의 균형 확산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안식월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 모바일 렌터카 배달 서비스 카플랫이 일과 삶의 균형 확산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안식월 휴가제를 도입한다.


직원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기업문화에 맞춰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7월부터 3년 근속 직원들에게 30일 간의 휴가를 제공한다. 개인 연차를 동시에 활용하면 최대 45일의 휴가를 갖게 된다. 직원들이 휴가를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안식월 휴가 기간 동안 월 급여를 동일하게 지급하고, 휴가비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카플랫은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40명의 직원 가운데 90% 이상이 근속하고 있고,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찾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 일일 근무시간의 제한 없이 주 40시간 근무하는 ‘자율근무제’를 운영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도서비, 강의비 지원과 자사 렌터카 서비스 이용 금액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첫 안식월 휴가제에 해당되는 직원은 7명이다.
   
카플랫 정동훈 대표는 "여행과 관련된 업무 특성상 직원들이 여행에 대해 가장 잘 알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 더욱 깊이 있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안식 휴가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유연한 근무환경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향상되고, 나아가 업무 역량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신개념 렌터카 서비스다. 2016년 모바일 최초로 렌터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카플랫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편리한 이동수단’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앱에서 한눈에 렌터카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검증된 업체의 보험 가입된 차량만 제공해 기존 오프라인 렌터카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8월 카셰어링과 월 구독 렌터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7월 말부터 베타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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