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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 박람회, 현장면접 통해 즉시 채용 '고용 창출의 장' 기대
  • 기사등록 2019-07-05 0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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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 개최되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심층면접을 거쳐 즉시 채용하는 제약바이오기업도 있어 고용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 박람회, 현장면접 통해 즉시 채용 `고용 창출의 장` 기대


4일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에 따르면 '현대약품·바이오솔루션'은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영업 부문에서 최대 4명을 채용하고, 바이오솔루션은 경영기획·마케팅·연구·생산 부문 총 20명 규모다.


행사장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심층면접부스 개설기업은 현대약품·바이오솔루션을 포함 △JW중외제약 △구주제약△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등 13곳으로 이들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서류 전형을 거쳐 채용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면접을 보는 구직자에 한해 JW중외제약·동구바이오제약·비씨월드제약·아주약품·업테라·유한양행·퍼슨 등은 서류심사를 면제하고, 구주제약·삼진제약·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한국팜비오는 1차 면접을 면제한다.


회사 소개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은 △GC녹십자 △LG화학 △국제약품 △대웅제약 △더유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대원제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양바이오팜 △신풍제약 △아이큐어 △일동제약 △영진약품 △연성정밀화학 △유영제약 △에스씨엠생명과학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에스티 △엑소코바이오 △제일약품 △종근당△코아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한국휴텍스제약 △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 등 35곳이다.

이들 기업은 행사 당일 시간당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15명까지 현장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총 부스 신청 기업은 3일 현재 48개사로 늘었다.


이와 함께 현장 심층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키로 한 회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발족한 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 '팜블리'가 채용담당자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해당 기업이 갖고 있는 경쟁력, 요구하는 인재상, 채용박람회 참여 취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실무추진단 회의에서는 업체 간 입찰을 거쳐 행사 주관 업체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행사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부스의 경우 참가기업이 원하는 상황별로 구직자를 접할 수 있도록 폐쇄형 심화면접관과 오픈형 채용상담관, 여러 명에게 동시에 기업정보 제공이 가능한 일대 다수형 채용상담관 등을 마련했다.


각 부스에는 공통된 양식의 앞가림 현수막을 통해 기업 개요·채용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기재해 구직자들이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소책자 형태로 참가기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오픈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구직자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은 5일 정오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총무인사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시에는 심층면접부스·상담부스 등 희망 참가 부스 유형과 하반기 예상 채용 규모·직무별 인원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실무추진단 측은  지난해에는 70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4850건의 상담과 면접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배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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