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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렌, '2019 헬로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사물인터넷(IoT)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화살표 삼각대
  • 기사등록 2019-07-05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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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렌(MYREN)이 6월 1일 ‘제5회 헬로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헬로 스타트업 공모전’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 아이템 발굴과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 마이렌 삼각대


마이렌은 자사의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 ‘마이렌’이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인 독창성, 혁신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단기간의 상품화 가능여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마이렌은 원터치 안전 삼각대로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시 위험을 알리는 데서부터 보험사에 차량번호, 현재 위치, 운전자 정보를 전송하는 등 사후처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시간이 1~3초에 불과하다. 차량 보조석 대시보드나 운전석 좌측 하단 포켓에도 보관할 수 있으며 내장된 자석을 활용해 차량 어디에나 부착할 수 있다. 180도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마이렌은 이번 수상으로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창업 및 사업화 관련 교육과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최은홍 마이렌의 대표는 "일반 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삼각대를 설치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고, 자동차 보험사를 찾느라 약 5분이라는 골든타임을 허비해 2차 사고 위험률이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이 창업 계기가 됐다. 2018년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우수 스타트업 선정, 2019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입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노력의 결과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마이렌은 차량용 삼각대 ‘마이렌’, 실시간 응급 콜 ‘마이 콜’, 졸음방지를 위한 ‘마이 버튼’을 미국, 일본, 유럽연합,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선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올해 12월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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