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플랫폼 심버스의 최수혁 대표가 지난 5일 국회의사당에서 ‘2019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대한민국국회 상임위원회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최 대표는 미국 노스웨스턴에서 경제학박사(게임이론)를 취득했으며 AUTHER D. LITTLE 정보통신팀장을 역임했고, 정보통신의 굵직한 사업과 신규사업에 참여하며 초기 인터넷의 유수한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그 후 카이스트에서 교수를 했으며 별정통신사업을 통해 인터넷전화교환기를 만들어내고 글로벌빌링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블록체인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심버스는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회사로 분산ID체인을 비롯한 다중블록체인을 설계하고 댑(dApp)통합형 지갑을 개발하여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최수혁 대표는 "우리 심버스는 세계최초로 자기주권형 분산ID체인을 독립적으로 만들어 운용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소비자주권을 회복하는 동시에 복잡한 인증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세계는 바로 이 분산ID를 주목하게 되고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이미 그 분명한 추세가 국내외로 역력히 나타나고 있다"며 "심버스는 1, 2년 사이에 이더리움, 이오스를 넘어서 가장 많은 댑과 유저가 함께 상승의 빅뱅을 일으키는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을 확신하며 또 한 그 시스템은 지속 성장할 것이다. 그렇게 메커니즘 디자인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버스는 SYM(token)을 디지파이넥스 글로벌에 한달 내외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버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세계최초 분산ID를 바탕으로 한 다중블록체인을 개발했으며 블록체인에 기술과 경제가 심도 높게 융합된 프로젝트로 첨단기능의 통합형 지갑을 개발했다. 지갑 속에 분산거래소와 OTC거래소가 장착되었으며 크립토쿠폰와 댑마켓공유시스템으로 혁신적 기술을 실현하고 있는 토종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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