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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에 채원규 상임이사 선임
  • 기사등록 2019-07-11 18:18:33
  • 수정 2019-07-11 18: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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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전무이사에 채원규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채 전무이사의 임기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020년 8월 6일까지다.


▲ (사진)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


채원규 신임 전무이사는 1963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채 22기로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으며 이후 강서지점장, 인사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8월부터는 경영지원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신보 관계자는 "채 신임 전무이사는 후배들로부터 '존경하는 기금 선배상'을 받는 등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조직내에서 뛰어난 기획력, 업무추진력 및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앞서 윤대희 이사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혁신기업에 최대 70억원을 지원하는 등 유니콘 기업을 적극 육성하며,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에는 미래 성장성 등을 평가해 우대보증을 반영한다고 밝혔으며 신보가 보유한 기업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금융회사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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