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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신임 회장으로 올리버 집세 선임
  • 기사등록 2019-07-20 0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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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은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그룹 생산부문 총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올리버 집세 신임 회장은 8월 16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 BMW 그룹, 신임 회장에 올리버 집세 선임

BMW그룹 이사회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버그에서 열린 회의에서 올리버 집세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으며, 이달 초 퇴임 결정을 내린 하랄드 크루거 현 회장은 8월 15일 회장직을 내려놓고 이사회에서 물려날 예정이다.


올리버 집세 신임 회장은 2015년부터 BMW 이사회 멤버로 일했으며 현재 생산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1991년 수습사원으로 입사해 옥스퍼드 공장 총괄, 기업 계획‧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등을 지냈다.


BMW그룹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이사회 의장은 "결단력 있는 전략형 리더인 올리버 집세 사장이 BMW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미래 이동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BMW그룹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프레드 쇼흐 글로벌 노동위원회 회장 및 이사회 부회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노동 위원회와 경영진 사이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그동안 BMW가 성공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굳건한 노사간 협력으로 회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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