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우앤서베이 "출퇴근 만족도 높을수록 직장 만족도 높아" - 출퇴근 시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대중교통의 혼잡도
  • 기사등록 2019-07-22 16:30:35
  • 수정 2019-07-22 16:31:34
기사수정

직장인들의 삶에서 출퇴근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622명(남성 369명, 여성 2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자료제공=나우앤서베이) 출퇴근만족도별 직장만족도


직장인들의 출퇴근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통’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41.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만족(매우 만족함, 만족함)’ 30%, ‘불만족(매우 불만족, 불만족)’ 28.2%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편도) 소요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0분 ~ 1시간’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44.4%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분 미만’ 30.4%, ‘1시간 ~ 1시간 30분’ 18%, ‘1시간 30분 ~ 2시간’ 5.6%, ‘2시간 이상’ 1.6% 순으로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약 25%의 사람들은 출퇴근(왕복)에 2시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소요시간별 출퇴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 소요시간이 늘어날수록 만족도는 반비례하여 낮아지고, 불만족도는 비례하여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요시간별’ 출퇴근 만족 비율에서 불만족 비율을 차감한 ‘만족-불만족 차이’ 그래프를 보면 그 추세가 더욱 뚜렷하여 ‘출퇴근 소요시간’이 출퇴근 만족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출퇴근 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버스-지하철 환승)’이 전체 응답자의 55%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자가용’ 35.5%, ‘도보’ 6.4%, ‘자전거’ 1.4%, ‘기차’ 0.6%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수단별 출퇴근 만족도는 ‘도보’가 55%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자가용’ 39.8%, ‘대중교통’ 21.4% 순으로 나타났다. 불만족도는 거꾸로 ‘대중교통’이 35.7%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자가용’ 20.8%, ‘도보’ 0.12% 순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 주로 하는 활동으로는 ‘음악 듣기’가 전체 응답의 64.1%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뉴스·콘텐츠·정보 검색’ 26.8%, ‘모바일 메신저/SNS’ 22.3%, ‘잠자기·휴식’ 18.5%, ‘영화/드라마/예능 감상’ 15%, ‘게임’ 13.5%, ‘독서’ 9.8%, ‘어학공부’ 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버스 및 지하철의 혼잡함’이 33%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당일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감’ 32%, ‘출퇴근 소요시간’ 19.6%, ‘배차시간 맞추기’ 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현재 직장 만족도에 대하여 물어본 결과 ‘보통’이 전체 응답자의 40.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만족(매우 만족함, 만족함)’ 38.1%, ‘불만족(매우 불만족, 불만족)’ 28.2%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만족도에 따른 직장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장 만족도가 비례하여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출퇴근 만족도별 직장 만족도(만족 - 불만족 지수) 그래프를 통해서 더욱 분명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인과관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출퇴근 만족도와 직장 만족도 사이에 무시할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양 변수 간 통계적 상관계수(r)는 0.31로 나왔다.


종합적으로 이번 설문을 통해서 출퇴근 만족도와 직장 만족도 간에는 중요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며, 출퇴근 만족도는 출퇴근 수단과 소요시간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9~73세의 직장인 남자 369명, 여자 253명, 총 622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93%포인트이다.


한편,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출퇴근시간을 줄임으로써 삶의 질을 끌어올릴 여지가 많아짐에 따라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국토부의 ‘2018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이 이사를 하는 이유로 직주근접을 꼽은 비율이 31%에 달할 정도로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67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기업의 76%, '잦은 이직'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 미쳐
  •  기사 이미지 헤드헌터가 선호하는 후보자들의 특성은 무엇일까
  •  기사 이미지 취준생 10명중 3명, 하반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공기업' 꼽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