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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2019년 연구개발·해외영업 특별채용' 진행
  • 기사등록 2019-07-23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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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체성분분석 전문기업 인바디가 8월 4일까지 '2019년 연구개발/해외영업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인바디 연구개발/해외영업 특별채용 포스터


인바디는 체성분분석기 세계 1위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매년 약 8% 비율로 R&D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성분분석기 시장을 더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세계시장 규모가 더 큰 혈압계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출의 80%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인바디는 여전히 미개척 시장이 많아 앞으로의 매출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있다.


인바디는 꾸준한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인재영입에 힘쓰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초봉은 물론 통근의 편의성을 위해 2018년 강남 한복판에 사옥을 매입하여 이전하기도 하였다. 성과에 따라 미국, 일본, 중국 등 6개의 현지법인으로 파견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인바디가 생각하는 우수인재는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스스로 일에 대한 목적 혹은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훈련해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인바디에서는 과제업무제도라는 업무수행방법이자 핵심 인재육성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 모두가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되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에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채용의 모집분야는 △연구소 전자개발(아날로그), 전자개발(디지털), 기구개발, 소프트웨어개발 △해외영업 부문이다. 해당 채용공고는 8월 4일(일) 자정에 마감한다. 상세 내용은 인바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유럽등 해외법인 6곳을 두고 있는 인바디는 세계 90여개국에 연간 800억원 가까이 체성분 분석기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96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4%에 달한다.


인바디는 지난해 2018년 대졸 신입사원 초봉을 5,000만원으로 정했다. 인바디 차기철 대표가 직원 200명 정도의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대기업 수준의 연봉을 주기로 결정한 것은 그만큼 우수한 인재 영입과 육성에 대한 의지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바디는 "직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집중할 뿐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전략으로 시장에 ‘도전’하는 분위기"이며 "‘이윤’보다 ‘사람’을 더 중시하는 조직문화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인바디만의 문화로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 이 기업의 특징이 1996년 창업 이후 20년 넘게 인바디를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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