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르덴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 'AAA' 획득 - 자본적정성, 자산건정성, 수익성 등 업계 최고
  • 기사등록 2019-07-24 17:04:24
기사수정

푸르덴셜생명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AAA)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 푸르덴셜생명이 한국신용평가 최고등급 AAA를 획득했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보험사의 보험계약에 따른 보험금 및 관련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에 푸르덴셜생명이 획득한 AAA등급은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하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재정 상태임을 인증하는 등급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계 최고의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능력, 업계 평균 2배 이상의 ROA(총자산순이익률)을 인정받았다.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RBC비율’은 461.8%(2018년 말 기준, 업계 평균 271.2%)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으며 운용자산 중 현금,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매우 낮은 안전자산으로 운용되는 비율이 87.6%(2019년 3월 기준, 업계 평균 50.5%)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다. 그뿐만 아니라 푸르덴셜생명은 5개년 평균 ROA는 1.01%(업계 평균 0.46%)로 이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이번 AAA 등급은 보수적인 자산운용성향과 만기가 긴 종신보험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어 금리 하락기에도 업계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을 올리는 원천이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30년간 우수한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보장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약속한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우선적 가치로 여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약속한 보장을 지키기 위해 우수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9년 문을 연 푸르덴셜생명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보험회사 푸르덴셜(1875년 설립)이 지분 100%를 갖고 있는 한국법인이다. 지난 30년간 외환위기와 잇단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도 국내 보험시장에서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67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형중 기자 김형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