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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 출간 - 세일즈는 고객의 비위 맞추기가 아니다
  • 기사등록 2019-07-29 1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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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는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 박범수 지음, 212쪽, 1만3000원


‘고객이 사다’, ‘고객이 사게 하다’, ‘팔았다’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의미이다. 단순 내방 고객이 필요에 의해 상품을 구입한 것은 고객이 ‘산’ 것이며 설득해서 판매하는 것은 판매사원이 고객의 선택을 ‘도와준’ 것 뿐이다. 그렇다면 ‘팔았다’는 어떨 때 적용이 가능한 것일까?


고객의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원함에 의한 것, 우리 매장에서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을 고객이 구매했을 때 진정으로 ‘팔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범수 저자가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에서 말하고 있는 바이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은 세일즈를 잘 알지 못했던 저자가 국내외 세일즈 서적들을 읽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으로 이제 막 이 일을 시작하는 후배들이나 관심이 있는 예비 후배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고 ‘판매사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에서는 박범수 저자가 직접 활용했고 현재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판매 노하우와 고객관리의 팁을 톡톡히 전달하고 있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이 책의 저자인 박범수는 전문대학 졸업 후 영화진흥위원회 인턴을 비롯해 7가지 직종, 10가지 직업을 전전하다 때마침 어려워진 사업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형가전 판매일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양판점 세일즈 프로로서 삼성 IT, 모바일 판매직원으로 파견 근무 중이며, 세일즈를 통해 배운 삶의 지혜와 성취감으로 학사학위 준비(4학년 재학 중), 부동산 투자, 독서모임 등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시도 중이다.


저자는 "잘못된 직업의식으로 도태되거나 낙오하는 후배들을 보며 느끼는 점을 하루하루 메모하기 시작했고 낮은 자존감으로 미래를 불안해하는 동료들을 보며 그동안 그를 버티게 해 준 생각들을 글로 풀어냈다"면서 "한 권의 책이 갖는 위력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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