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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영업 부문 인재 채용 위해 'MD패스트트랙' 제도 적용 - 이진원 대표 "업에 대한 이해를 가진 신입 사원과 함께 성장 원해"
  • 기사등록 2019-07-30 15: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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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영업 부문 인재 채용을 위해 'MD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수시 채용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티몬이 신입 상품기획자를 수시 채용한다.


'MD패스트트랙'이란 기존 MD신입공채 보다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참여 대상자를 선발하고 각 단계에서 우수 성과자임을 증명한 인재를 정규직 신입MD로 선발하는 제도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상품기획자를 보조하는 AMD 3개월, 수습 MD과정 3개월을 거쳐 6개월 동안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회사가 정한 결과에 도달한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AMD와 수습MD 기간 동안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직원은 1~2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돼 계약직 기간을 줄일 수 있다.


MD패스트트랙을 통해 티몬의 정규직 MD가 되면 초봉으로 4000만원을 받게 되며, 입사 후 성과에 따라 분기·월별로 연봉 인상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MD를 보상할 때 직급과 연차보다 실력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분기 최우수 실적을 달성한 대리급 MD는 연봉 1000만원, 지난 5월 월별 MD 컨테스트에서는 최우수 실적을 낸 입사 3개월의 신입 MD는 연봉 500만원을 즉시 인상했다.


또한 티몬은 지방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티몬나눔’을 진행한다.


 '티몬나눔'은 상대적으로 취업 컨설팅 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대학생 중 커머스 MD직무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에게 직무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직무상담은 자기행동유형진단(DISC)과 인사담당자의 1:1 상담으로 이뤄지며, 커머스 MD에 적합한 성향으로 판단되면 티몬 인사팀이 MD패스트트랙의 AMD를 제안하게 된다. AMD로 입사한 지방대생도 MD패스트트랙을 통해서 우수성과자임을 증명하면 정규직 MD로 전환될 수 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상품기획자는 유통의 꽃이다. 티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직군 중 하나인 만큼 업에 대한 이해를 가진 신입 사원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공정한 경쟁과 파격적인 보상이라는 기조 아래 MD 직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2010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소셜커머스사로 국내 소셜커머스 3사 중에 가장 많은 급여와 복리를 지급하고 있다. 티몬 MD의 연봉은 계약직 세금을 제외하고 2,600만 원, 정규직 MD 연봉은 3,18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매월 현금 15만 원 씩을 통신교통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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