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어학평가 오픽(OPIc) 시행사인 멀티캠퍼스는 8월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OPIc 2019 하반기 OPIc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OPIc 취업 콘서트는 연간 6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 관련 행사로, 채용시즌에 맞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취업에 더 가까워지는 확실한 행복 - 취확행(就確幸)΄을 주제로 하반기 대기업∙공기업 채용 동향과 준비전략 등을 전달한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OPI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멀티캠퍼스는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해 별도로 유튜브 채널, 카카오TV를 통한 라이브 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선배 특강΄을 테마로 삼성SDS 김희준 프로와 한국가스공사 조한준 주임이 나와 직무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일타 강사와 함께하는 하반기 취업전략΄이란 내용으로 홍기찬∙박규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올해 하반기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멀티캠퍼스는 현장 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OPIc 5% 할인권과 취업아카데미 위포트의 무료 수강권 등을 증정한다. 현장 추첨을 통해서 오픽 굿즈와 EBS랑 인터넷 강의 무료 수강권, 위포트 취업 준비 교재 등을 제공한다.
한편, 멀티캠퍼스가 시행하는 OPIc은 현재 전 세계 1700여 개 기업 및 학교에서 신입채용, 인사고과, 교육평가, 인력선발 등에 활용하는 외국어 말하기 평가이며, 국내에서는 삼성, CJ, 두산 등이 영어 면접을 대체하여 OPIc 점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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