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9월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우리금융지주가 이달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총 425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채용을 위해 지원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페 같은 분위기의 공개 취업 설명회 형식의 채용상담회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9월 3일 개최되는 ‘글로벌 잡 페스타(Job Festa)’는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이화여대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고, 17일 ‘우리금융 잡 라운지(Job Lounge)’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근처 카페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그룹사 인사담당자와 입사 1년차 직원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각 그룹사 직무선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담한다.

27일 ‘우리금융 인재 페스티벌’은 공개 취업 설명회 형식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우리금융 본사에서 진행한다. 사전신청 일정은 우리금융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문화에 맞춘 이색 채용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우리금융의 시작을 알리고 우리금융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