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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공인 시험성적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한번에 발급” -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기사등록 2019-09-16 13: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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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인피닉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피닉이 인정을 획득한 표준 규격은 ISO/IEC(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측정) 25023:2016이다.


이는 기업, 기관 등이 개발한 각종 산업용SW, 임베디드SW, 패키지SW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에 대해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GS인증과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GS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평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인피닉의 공인 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된 미국 일본 유럽 등 58개국의 71개 시험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일한 국제적 효력을 가지며, 정부의 R&D과제 결과 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인피닉의 자회사 큐드도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하드웨어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후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


인피닉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통합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한번에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은 인피닉과 자회사의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효율성 평가지표에 있어 다른 공인시험기관보다 보다 정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닉의 첫 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은 자회사 AI Studio가 개발한 제과점용 인공지능 무인 점포 시스템 ‘Ancco’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Ancco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정형 사물인식 시스템으로 계산대에 올려진 빵의 종류와 개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인피닉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테스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국내 최초 기업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노하우를 통해 소프트웨어, 단말, 임베디드, 웹사이트 등 고객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전문성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의 SW 품질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걸쳐 수준높은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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