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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윙크 캠페인’의 시작 알리다 - 경력단절예방 주간에 윙크(W-ink) 페스티벌 열린다
  • 기사등록 2019-10-11 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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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직장·가정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일(토) 신도림 디큐브 광장에서 ‘2019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페스티벌 식순


윙크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경력단절 예방주간(19. 10. 14.~20.)’ 기간 동안 전국 8개 지역에서 전개되는 ‘윙크(W-ink)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행사다.


‘윙크(W-ink) 캠페인’은 ‘가정일과 직장일의 균형 찾기로 일하는 여성이 지속하여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캠페인명 ‘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W’와 ‘잇다(Link)’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끈 오찬호 작가와 직장인 인기 팟캐스트 언슬조(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력단절예방’을 주제로 한 OX퀴즈, 워킹맘·육아대디의 현실을 노래하는 갈라뮤지컬 ‘비커밍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과 4차 산업 놀이 및 공방체험이 가능한 부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캐릭터 찾기, 추첨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윙크 플래시몹, 경력단절 예방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경력단절예방 주간 동안 35개소의 새일센터에서는 윙크 캠페인을 전개한다. 재직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워크샵, 심리·노무상담, 교육,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또 충북, 춘천, 대전, 부산, 광주, 전남, 경남 총 7개 지역에서는 윙크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2019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W-ink) 페스티벌’은 12일(토) 오후 2시부터 신도림 디큐브 해바라기광장(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문의는 중앙새일지원센터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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