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 기사등록 2019-10-26 00:53:31
기사수정

국회사무처는 2019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8명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25일 발표했다.


▲ 국회사무처는 2019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8명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25일 발표했다.


올해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총 4015명이 서류접수해 지난 8월 24일 열린 필기시험에 1459명이 응시했고 121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직렬별로 9월 27일·10월 1일·10월 8일 실기시험을, 10월 21~24일 나흘 간 면접시험을 거쳤다. 이 중에서 48명이 최종 합격, 접수인원 대비 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국회 9급 공무원시험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가운데 4,015명이 지원해 평균 8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응시율이 36.34%에 불과해 실질 경쟁률은 36.34대 1에 그쳤다.


직렬별 합격자는 ▲속기 7명 ▲경위 8명 ▲방호 13명 ▲사서 8명 ▲기계 1명 ▲전기 1명 ▲전산 3명 ▲통신기술 3명 ▲건축 1명 ▲방송제작 1명 ▲취재보도 1명 ▲촬영 1명이다.


올해 진행된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선발인원이 많은 직렬은 방호직(13명)이며,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선발인원 8명 중 7명이 여성인 사서직이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7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6년생(만 43세), 최연소 합격자는 96년생(만 22세)이다. 최종 합격자 중에서 지방인재는 총 16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1월 4일(월)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해도 채용후보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되지 못하므로 반드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최종합격자들은 4주간 기본교육으로 신임실무자과정을 거친 뒤 직렬별 해당 업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74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제니퍼 최 기자 제니퍼 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