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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 베리타스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9-11-11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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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가 베리타스코리아와 도곡동 SAP 코리아 본사에서 공공부문 데이터 백업 및 DR(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와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가 공공부문 데이터 백업 및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사업에서 데이터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따른 기술적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 부문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데이터에 대한 백업과 DR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차세대 전자정부사업 등에서 HANA 플랫폼이 도입되는 경우 백업과 DR은 필수적이다. 공공 정보화 사업 부문의 백업과 DR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리타스코리아는 SAP HANA 플랫폼의 국내 공공 부문 강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이다. 또한 베리타스코리아는 SAP 코리아의 강력한 기업 영업망을 활용해 공기업 시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과 자원 최대한 활용 △상호 협력하여 각 솔루션의 고객 제안 시 상호 보완적이고 호환되는 솔루션 제안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늘리고 글로벌 디지털 혁신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환의 활성화 △고객 경험 프로젝트와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의 공동 관리로 잠재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제공 및 온오프라인 시너지 극대화 등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급증으로 공공 부문에서 데이터 백업과 DR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베리타스코리아가 보유한 데이터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의 전문성과 SAP가 보유한 업계 선도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성이 결합해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양사의 비즈니스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해지고 있는 이 때 베리타스코리아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전문성으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해 공공 부문과 공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AP는 11월 8일 유틸리티 공공기관 대상 행사인 ‘2019 SAP 퍼블릭 유틸리티 서밋’을 가졌다. 이 행사는 유틸리티 공공기관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핵심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부 세션으로 유틸리티 공기업이 나아가야 할 정보화 방향을 짚어보고 경영진과 실무진을 위한 보다 실용적인 차세대 분석 플랫폼, 임직원들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솔루션 소개 등 업무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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