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2020년 1분기 신입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 맥도날드가 2020년 1분기 신입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맥도날드 전국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로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 관리이며 모집 규모는 최대 120여명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1차 면접-레스토랑 실습 면접-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레스토랑에서 크루 업무부터 이해하는 기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레스토랑 관리직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레스토랑에 투입된다.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로 입사하게 되면 향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내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나아가 본사의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커리어를 개발할 수도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레스토랑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에서 출발해 매니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매니저 공개 채용 기회도 확대해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9일까지로 맥도날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채용 사이트 ‘잡코리아’ 와 ‘사람인’ 에서도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한국맥도날드 인사담당 이사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어울려 일하는 것에서 호기심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사람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품질인사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관리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