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닥터자르트 인수해
  • 기사등록 2019-12-18 21:48:19
기사수정

고품질의 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세계적인 회사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서울 소재 글로벌 스킨케어 회사로 닥터자르트(Dr. Jart+)와 남성 그루밍 브랜드 DTRT(Do The Right Thing)를 소유하고 있는 해브앤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닥터자르트 인수해


이진욱 대표가 2005년 한국 서울에 설립한 닥터자르트는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글로벌 스킨 케어 브랜드로 다양한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첨단 혁신에 기반하고 있다. ‘의사가 예술에 참여하다’는 문구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명에 반영되어 있듯 닥터자르트는 피부과 과학과 예술의 독창적 조합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에 어필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카페어, 세라마이딘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고품질 스킨케어 컬렉션으로 잘 알려진 닥터자르트는 독보적이고 발 빠른 혁신 파이프라인과 신속한 제품 출시 역량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전문 멀티채널과 여행 소매점, 독립 매장, 고급 백화점 매장 및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는 이 브랜드는 다양한 고품질 모이스처라이저, 마스크, 클렌저, 세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포뮬러로 사랑받고 있다.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는 "에스티로더는 우리 브랜드의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4년 전 에스티로더와의 전략적 관계가 시작될 때부터 에스티로더와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스킨케어 및 뷰티 상품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미션을 공유해 왔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혁신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에스티로더와 파트너십을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파브리지오 프레다 에스티로더 회장 겸 대표이사는 "에스티로더가 아시아 기반의 뷰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인수한 사례"라며 "닥터자르트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피부과학과 놀라운 혁신적 역량, 그리고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은 에스티로더의 다양한 고급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전략적으로 추가되기 적합하고 앞으로도 전세계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로더 에스티로더 회장은 "닥터자르트의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은 에스티로더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며 "소비자들이 점점 더 스킨 케어에 관심을 갖고 스킨케어 부문이 빠른 속도로 전세계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닥터자르트와 같은 과학 중심의 첨단 브랜드의 영향력은 부정할 수 없고 해브앤비를 가족으로 맞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에스티로더, 아라미스, 클리니크, 프리스크립티브즈, 랩시리즈, 오리진스, 타미 힐피거, 맥, 키톤, 라 메르, 바비 브라운, 도나 카란 뉴욕, DKNY, 아베다, 조 말론 런던, 범블 앤 범블, 마이클 코어스, 달팡, 톰 포드, 스매시박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이린, 토리 버치, 로딘 올리오 루소, 르라보,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 글램글로우, 바이 킬리안, 베카, 페이스드, 닥터자르트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국가 및 자치령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79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형중 기자 김형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