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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o, 구글이 2019 '최고의 앱'으로 선정한 이유
  • 기사등록 2019-12-21 2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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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019년 최고의 앱으로 Ablo를 선정했다.


▲ 구글이 2019년 최고의 앱으로 Ablo를 선정했다.


올 1월에 출시된 채팅 앱 'Ablo'는 사용자와 금방 친구가 될 사람을 세계 곳곳에서 연결해준다.

Ablo는 각 문장을 자동으로 번역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모국어로 새로운 펜팔과 채팅할 수 있다. 영상 통화를 하면 자막이 번역돼서 나와, 대화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Ablo는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연계하고, 파리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이어준다. 사용자는 모국과 관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타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앞두고 해당 지역의 팁을 수집하거나, 좋아하는 지역 음악을 교환하며, 새 친구가 좋아하는 피자 토핑을 알아가고, 집처럼 편안하게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Ablo의 CEO인 Joost Roelandts는 "당사는 전 세계 사람을 서로 이어주고, 경계를 허무는 것을 즐긴다. 구글로부터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것은 Ablo에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쏟은 우리 팀의 노고에 대한 찬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글 측은 “올해 다른 앱과 진정으로 차별되는 앱이 하나 있다. 이 앱은 독창성과 세련미로 놀라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멋지게 디자인됐고, 사려 깊게 시행되는 Ablo은 구글 2019 최고의 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Z세대로 일컫는 18~26세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은 Ablo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80개국 이상에서 6천5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고, 매일 50,000건이 넘는 우정 사례를 만들고 있다. Ablo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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