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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FD 주식차액결제서비스 론칭
  • 기사등록 2020-01-30 1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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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기초자산의 보유 없이 진입과 청산 가격에 대한 차액만 현금 결제하는 주식차액결제서비스(CFD)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 CFD 주식차액결제서비스 론칭


CFD는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으로 CFD를 활용하면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어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주식을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를 물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국내 상장주식 중 1600여 가지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고 헤지 및 페어 트레이딩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CFD는 신용등급 1~5등급의 개인 전문투자자 또는 전문투자자 지위를 획득한 일반법인 및 금융기관이 거래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CFD 서비스는 글로벌데스크로 문의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파생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단기간에 투자원금 전부 또는 원금을 초과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파생상품 계좌잔고가 유지증거금에 미달하는 경우 계약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강제청산 될 수 있다.


한편, CFD는 교보증권이 2016년 국내 증권사 중 처음 서비스에 나선 이후 2019년 6월 DB금융투자와 키움증권이 가세했고 10월에는 하나금융투자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안타증권도 2020년 상반기 CFD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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