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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누구’
  • 기사등록 2020-02-11 1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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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28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 (사진) 경기 고양 명지병원


이번 확진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거주자인 30대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 1월 20일 귀국했다. 이 여성은 확진환자 3번째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했다가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보건당국은 11일 밝혔다.


현재 28번째 확진환자는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돼 치료중이다.


한편, 정부에서 중국 우한지역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전세기는 11일 저녁 8시45분께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다.


귀국 대상은 주우한총영사관의 수요 조사에서 탑승 의사를 밝힌 150여명으로 우한시와 인근 지역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으로 정부는 지난 5일 중국 국적의 가족도 탑승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


한국에 도착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에 150여명이 귀환해도 우한에는 100여명의 교민이 남을 전망이며 향후 전염병 추이에 따라 이들이 귀국을 희망할 경우 정부가 추가 전세기를 투입할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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