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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청년일자리 4600여 개 창출한다
  • 기사등록 2020-02-27 1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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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41개 사업에 58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4600여 개를 창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개 사업, 136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 광주시, 올해 청년일자리 4600여 개 창출한다.


청년일자리 창출은 △구직활동 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체감형 일자리 △청년창업 지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세부 사업은 구직활동 지원을 통한 취업시장 진입 제고를 위한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 등 9개 사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등 10개 사업, 청년체감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사업 등 16개 사업, 청년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등 6개 사업 등이다.


시는 청년 체감형 일자리에 가장 많은 253억원(16개 사업)을 투입해 3436개의 청년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에도 90억원을 투입해 직무현장에서 배운 경험을 고용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신(新)광주형내일채움공제,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창출,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등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은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 지원,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 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청년내일로 인턴십 운영, 청년일자리 잡카페 창업공간 신설 등이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정부사업과 연계한 직접일자리 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와 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을 신속히 안정화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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