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27일부터 네이버페이로 계좌번호 송금시 ‘사기거래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 네이버페이 결제 시 사기 정보계좌 알림 뜬다만약 거래하는 송금 정보가 사기인 경우, 사기거래 의심 계좌라는 알림이 뜨게 되고 즉시 송금을 중단하고 수취인의 이름과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정상적인 네이버페이 결제창이라면 'https'와 'naver.com' 주소가 보이며, 예금주는 '네이버페이'로 기재된다"면서 "송금 시 바로 ‘사기거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지만, 네이버 서비스가 아닌 외부 메신저나 외부 사이트를 이용한 피싱 사기가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어 서비스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결제창의 주소와 무통장 입금 시 예금주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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