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저축은행, '행복론 119'출시해 100억원 한도 제공
  • 기사등록 2020-03-12 18:20:22
기사수정

하나저축은행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생활 안정 자금 지원 대출 상품으로 '행복론 11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하나저축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행복론 119` 출시

'행복론 119'의 가입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으로 한도는 최고 500만원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연 2.0%P 인하된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총 100억원 한도로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5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최장 12개월까지 거치식 상환도 가능하도록 해 손님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행복론 119'는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신용대출 전용 상담센터를 통한 비대면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오화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소상공인과 저소득자의 고충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에 앞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계속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서민금융과 관련된 연구를 후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서민금융지원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86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이수민 기자 이수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