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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임원들 급여 30% 반납
  • 기사등록 2020-03-31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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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자영업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모든 국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원들의 자발적인 결정으로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 임원들 급여 30% 반납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급여를 반납하는 대상 임원은 윤석헌 원장을 비롯해 감사, 수석부원장, 부원장, 금소처장, 부원장보, 회계전문심의의원 등이다.


금감원은 임원들이 반납한 급여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보탤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 약1,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임원·부서장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된 2,000만원으로 사회적기업 2곳에서 구호물품을 구매한 후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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