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 중 한명으로 정체가 드러난 현역 일병 A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검찰은 5일 오전 현역 군인 A일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일병 A씨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로 활동하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A씨가 속한 부대를 압수수색해 본인 소유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으며, 군 경찰은 지난 3일 A 일병을 긴급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조주빈과의 관계 등을 조사했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군 복무를 시작한 이 일병은 입대 전뿐 아니라 입대 이후에도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일하면서 피해자 17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해 조주빈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공익요원 최 모 씨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조주빈이 공범으로 언급한 3명 중 아직 검거하지 못한 나머지 1명도 계속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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