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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존슨 총리 코로나 인한 위중 상태 소식에 파운드 약세 지속
  • 기사등록 2020-04-07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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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증세가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외환시장은 7일 오전 시간 기준으로 파운드가 달러와 유로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7일 밝혔다.


▲ 英 존슨 총리 코로나 인한 위중 상태 소식에 파운드 약세 지속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FX전략가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발병 집중 지역 사망 둔화 조짐에 달러는 유로와 엔, 스위스프랑 대비 상승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1조달러 가까운 재정 부양책 공개와 비상사태 선포 계획 발표 후 엔 보합 마감되었다.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FX전략가는 "외환시장이 꽤 차분하지만 존슨 총리 상태 악화시 파운드 추가 절하 예상되며, 다른 통화들이 코로나19 커브 둔화 조짐에 집중하고 있어 엔은 비상사태 선포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영국에선 5만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 가운데 5000여명이 숨졌으며, 일본의 경우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흘째 300명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도쿄의 신규 확진자도 하루 143명을 넘어서 누적 확진자는 1천33명을 넘어섰다.


달러-엔 환율은 6일 오전 8시 9분 현재 전장 뉴욕 대비 0.024엔(0.02%) 오른 108.550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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