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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위기는 곧 기회’ 미래 이끌어갈 인재 확보한다
  • 기사등록 2020-04-16 2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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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2020년 상반기 분야별 수시채용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2020년 상반기 분야별 수시채용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진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돈산업 내 경쟁력 확보는 물론 향후 선진화된 사료 및 식육 생산관리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품질관리 등을 책임질 수 있는 미래 전문인력을 수시채용한다. 신입 또는 경력사원 모두가 지원할 수 있다.


상세 채용분야는 △양돈영업 △정육MD영업 △사료 생산관리 △식육 생산관리 △식육 품질관리 △회계·세무 △사내 인프라 운영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분야 등이다.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인적성 검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대체돼 다음달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적성검사 합격자는 지원분야에 따라 선진 서울사무소 또는 이천에 있는 선진이노밸리에서 1차 실무진 면접을 받는다. 2차 임원면접은 오는 6월 중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중순 예정이며 건강검진 및 신용조회를 거쳐 오는 7월 정식으로 입사하게 된다.


문웅기 경영지원실 이사는 “최근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아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 어려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선진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인식하에 선진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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