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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상품 이름에서 '오피스' 빼버려
  • 기사등록 2020-04-22 2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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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인 및 가정용 월 구독형 상품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 상품 이름에서 `오피스` 빼버려


아울러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이름이 바뀐다. 이에 따라 기존 오피스365 퍼스널은 M365 개인용, 오피스365 홈은 M365 가정용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기업용 오피스 365 구독형


상품의 이름 역시 오피스 365 비즈니스 에센셜은 M365 비즈니스 베이직으로,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은 M365 비즈니스 스탠다드로 바뀌는 등, 전면적인 브랜드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오피스 브랜드를 유지하는 상품은 엔터프라이즈(대기업)용 월 구독형 상품인 오피스 365 E1. E3, E5, 그리고 월 구독형이 아닌 패키지 설치형 상품인 오피스 홈 & 비즈니스 2019 정도다.


M365 개인용은 월 8900원, 6명까지 쓸 수 있는 가정용은 월 1만1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최서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컨수머 그룹 총괄은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 개인이 일상의 경험을 혁신하고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의 이름은 바뀌지만 마이스로소프트 오피스를 구성하는 주요 서비스였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그리고 팀즈 등은 M365에도 변함없이 포함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브랜드 변경과 함께 기능도 다수 업그레이드했다.


워드와 아웃룩에서 고급 문법 검사와 스타일 개선 기능 등을 쓸 수 있는 AI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에디터워드, 슬라이드 레이아웃을 자동 정렬하고 텍스트를 더 고급스러운 타임라인으로 변환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디자이너, 아웃룩을 통한 업무 및 일상 관리, 스카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통한 가족 및 친구와의 연결 등을 비롯한 10여가지의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변경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이 사무실(office)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와 관련, M365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기능에 주목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최서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컨수머 그룹 총괄은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 개인이 일상의 경험을 혁신하고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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