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카드, 이젠 아이폰도 오프라인에서 터치만 하면 결제 완료
  • 기사등록 2020-05-05 23:49:35
기사수정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이제 아이폰에서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터치결제가 가능해진다. 
 

▲ (사진) 신한카드가 고음파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 시범 사업을 개시한다.


신한카드가 신한 퓨처스랩 5기인 ‘단솔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고음파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을 대상으로 신한PayFAN(이하 신한 페이판) 터치결제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시범사업을 준비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신한카드가 2019년 6월 출시한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는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힘입어 현재 누적 거래건수 800만건, 누적 취급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터치결제를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등도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터치결제 플러스’라는 제품이 신한페이판에서 나오는 음파를 변환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일회성 결제정보를 송출해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아이폰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 체험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터치결제가 용이하지 않았던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의 체험 내용을 반영해 기능 업그레이드, 제품 라인업 다양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신한페이판을 통해서 아이폰도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게 됐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서비스를 개발해 신한페이판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페이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91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