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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 매각...고객 서비스는 유지되나
  • 기사등록 2020-06-01 2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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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자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동의 서울서비스센터를 1,800억원에 매각했다.



▲ 쌍용자동차가 서울서비스센터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쌍용차(003620)는 PIA자산운용에 서울 구로동 서울서비스센터(토지면적 1만8,089㎡, 건평 1만6,355㎡)를 ‘매각 후 임대’조건으로 1,800억원에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6월 말까지 입금될 예정이며, 매각 후 임대 조건인 만큼 서울서비스센터에서의 고객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외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시공사 등 20여개사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총 8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PIA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PIA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5월 출범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2019년 10월 말 기준 총 15개의 프로젝트 펀드 총 운용자산(AUM) 약 6,500억원을 설정해 국내외 부동산, 인프라, 기업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서울서비스센터는 임대 조건으로 매각이 진행된 만큼, A/S 등 고객 서비스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며 "앞으로 더욱 나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물류센터에 이어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핵심자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 상황 호전에 대비한 신차개발은 물론 상품성 모델 출시를 통해 연내 제품군 재편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2020년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 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출시뿐만 아니라 2021년 초 국내 첫 준 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향후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유동성 확보는 물론 재무 구조조정의 차질 없는 진행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지속 경영 가능성 등 회사의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조속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추진 중인 경영쇄신 방안과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단기 유동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방안 모색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쌍용자동차가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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