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 본격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참여자는 상점가 전통시장 유통 지원, 산업 밀집 지역 환경정비, 생활 방역 및 재해 예방 작업 등 10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민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자는 7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1일 최대 8시간을 근무하며 한 달 근로 시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포함 130여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할 동주민센터로 접수하거나 이메일(jobcatch@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2-3423-5562)로 문의할 수 있다.
하철승 포스트코로나 TF팀 단장은 "상반기 공공근로 260명 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3명을 고용한 데 이어 '청년 알바' 500명을 모집하는 등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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