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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실직·폐업한 주민 위해 일자리 제공... 지원 자격은
  • 기사등록 2020-06-09 11:17:40
  • 수정 2020-06-09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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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강남구, 실직·폐업한 주민 위해 일자리 제공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 본격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참여자는 상점가 전통시장 유통 지원, 산업 밀집 지역 환경정비, 생활 방역 및 재해 예방 작업 등 10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민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자는 7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1일 최대 8시간을 근무하며 한 달 근로 시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포함 130여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할 동주민센터로 접수하거나 이메일(jobcatch@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2-3423-5562)로 문의할 수 있다.


하철승 포스트코로나 TF팀 단장은 "상반기 공공근로 260명 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3명을 고용한 데 이어 '청년 알바' 500명을 모집하는 등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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