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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그래도 해외 취업할래”... 코로나 바이러스 아랑곳 안 해
  • 기사등록 2020-06-09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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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하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20.30 세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30대 10명 중 8명 이상이 기회만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 했으며, 호텔.항공.관광 등 서비스직 분야와 IT직종 취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잡코리아가 2030세대 구직자 2,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 참여자 중 84.9%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 선호도는 2030남성구직자(88.2%)들이 여성구직자(82.3%)들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해외취업 선호 경향이 높았다. 실제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들의 경우 89.7%가 기회만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4년제대학 재학 및 졸업생, 87.3% △2.3년제대학 재학 및 졸업생, 82.0% △고졸 구직자 80.5%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국가로는 △미국이 3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캐나다 17.8% △유럽 국가 14.9% △호주 11.5% △일본 11.3% 등의 순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직무분야로는 호텔.항공.관광 등 △서비스직이 18.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IT.정보통신직(17.1%) △전문.특수직(12.3%) △일반 사무직(12.1%) △생산.기술직(10.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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