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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맨’ 강형근 부사장 ‘더에스엠씨그룹’에 합류
  • 기사등록 2020-06-11 12:24:31
  • 수정 2020-06-11 2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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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이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운영총괄대표(COO·부사장)로 영입된다.


▲ 더에스엠씨그룹,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 COO로 영입


강형근 부사장은 1989년 아디다스에 사원으로 입사 후 마케팅, 스포츠 퍼포먼스 본부장을 거쳐 전 세계 10여명 밖에 없는 브랜드 디렉터로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 8번의 월드컵과 6번의 올림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Impossible Is Nothing”, “adidas is all in” 등의 수많은 마케팅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만들어내며 브랜드 리더쉽을 증명했다. 그 결과 2013년 국내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2017년 최초 1조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5월 강 부사장은 브랜드 디렉터로서 마케터가 변해야 하는 마지막 임계점이라 판단해 퇴사를 결정하고 서울대학교 공학대학원의 미래융합기술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차별화 포인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이라 확신 하고, DT를 지향하고 업계 최전선에서 이를 고민하는 ‘더에스엠씨그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더에스엠씨그룹의 부사장 및 그룹 내 4개의 마케팅 사업부를 총괄하는 운영총괄 대표로서 디지털 산업에 필요한 DT 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디지털 전반에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매년 3만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영역은 크게 △브랜드 미디어 대행 사업 △영상 제작 및 영상기반 캠페인 사업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6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130여개 이상의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 중이다.

강 부사장은 “브랜드 디렉터로서 DT를 위한 변환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켓에 진입할지 고민하던 중 DT를 지향하고, 꼭 필요로 하는 인더스트리를 고려했을 때 더에스엠씨그룹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DT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필수적이고, 더 큰 역할을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0년간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겸비한 더에스엠씨그룹과 나의 경험 및 자산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형근 부사장은 2007년부터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글로벌 CMO 및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글로벌 경력 전략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 전략 사례에 대한 뛰어난 강연을 통해 전경련 2020 최우수 강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더에스엠씨그룹은 최초 2009년 06월에 설립됐으며, 기업 블로그 전문 대행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이후 2010년 10월, 디지털 채널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계, 공공기관 등 150여개 이상의 브랜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더에스엠씨그룹의 사업 영역은 크게 3가지로 △브랜드 미디어 대행 사업 △영상 제작 및 영상기반 캠페인 사업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P 콘텐츠 제작 △글로벌 마케팅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매년 연평균 증가율 85.5%를 유지하며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선정릉역 근방 기획사옥과 제작사옥을 두어 6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다양한 스튜디오를 두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만큼 매년 3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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