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밀레니얼세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상사, X세대와 달라
  • 기사등록 2020-06-24 00:38:39
  • 수정 2020-06-24 00:41:05
기사수정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2040 직장인 1,5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의 가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밀레니얼세대 직장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 유형 1위는 ‘사람이 좋은 상사(19.7%)’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잡코리아X알바몬)


반면 X세대 직장인은 ‘실무에 능한(21.2%)’ 상사를 가장 이상적인 상사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추구하는 직장생활을 나타내는 키워드에 있어서도 밀레니얼세대는 ‘나 자신의 성장(25.0%)’에 초점을 둔 반면 X세대는 ‘책임감(27.0%)’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먼저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이상적인 상사를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단어를 꼽게 했다. 그 결과 밀레니얼세대 직장인은 △사람이 좋은 상사를 19.7%로 꼽아 1위에 올렸으며, △실무에 능한(16.7%), △공사구분이 철저한(15.3%)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연한(12.6%), △솔선수범하는(8.3%), △동기를 부여하는(7.8%), △원칙적인(3.6%), △신중한(3.6%) 등도 밀레니얼 직장인이 상사에게 기대하는 주요 덕목으로 나타났다.


반면 X세대 직장인들은 △실무에 능한(21.2%) 상사를 가장 이상적인 상사로 생각하고 있었다. △유연한(15.4%), △사람이 좋은(12.4%) 상사 역시 X세대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사였다. 이밖에 △동기를 부여하는(9.6%), △공사구분이 철저한(8.8%), △원칙적인(8.5%), △솔선수범하는(5.5%), △공정한(5.5%) 등도 X세대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사의 키워드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96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