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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접촉 없이 바로 택배 접수... 500원 할인까지
  • 기사등록 2020-06-30 17: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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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체국 집배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택배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 우체국 집배원 접촉 없이 바로 택배 접수... 500원 할인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비대면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는 고객이 우체국을 찾아 소포를 접수하거나 집배원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던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기 전 우체국앱이나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접수정보와 물품정보, 보관장소(문앞·택배함·경비실 등)를 입력한 후 사전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 보관된 소포를 수거해 배달한다. 비대면 접수를 이용하면 5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구간별로 최대 2000원까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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